간은 우리 몸의 장기중에 가장 큰 장기이며 침묵의 장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면 전체의 70% 이상이 파괴되어도 증상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잦은 회식 자리와 안 좋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인해 서서히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을 쉽게 인지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몸의 이상을 느껴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증상이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한 번 나빠지면 회복이 정말 어렵다고 하는데 간을 지키는 방법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흡연하지도 않았는데 폐암에 걸린 환자가 있듯이 술도 마시지 않았는데 간이 나빠지는 분도 있습니다.
인체의 화학 공장이자 천연필터에 해당하는 우리 몸의 핵심 장기에 대해서 지금부터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기능 및 역할
인체의 화학공장이자 천연필터에 해당하며 소화작용과 호르몬 대사, 해독작용과 살균작용 등의 아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장기입니다.
대사기능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대사를 하며 담즙 생성과 배출, 비타민과 무기질 대사, 그리고 호르몬 대사 같은 합성 기능도 합니다.
그리고 각종 약물이라든지 술, 독성물질을 해독해 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담즙 생성과 면역 기관의 역할도 하는 주요한 장기입니다.
2.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자가 진단 체크
기능 저하 증상으로는 우리가 흔히 느끼는 피로감이라든지 전신 쇠약 증상, 복통이나 복부 팽만같은 불편감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증상들은 생활이 된 지 오래이므로 쉽게 알아차린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간에 대한 일반 상식을 알고 계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저 체한 증상이 있었을 뿐인데 장기의 기능과 연관이 있었다고 하니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픈 장기가 보내오는 신호 중에서 오심구토나 소화장애, 입 냄새가 지속된다든지, 본인 눈 흰자위가 누런빛이거나 소변 색이 짙어질 때처럼 평소와는 다른 어떤 증상을 느끼시는 경우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력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검진이 필수입니다.
3. 간이 나빠지는 이유와 원인
간이 나빠졌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알코올 즉, 술을 떠올리게 되는데 원인이 알코올 섭취와 간염 바이러스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원인은 이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매체를 통해 익히 들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약물이나 건강식품이라 믿고 있던 것들, 심지어 평소에 즐겨 먹던 식품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몸에 좋을 것만 같았던 인진쑥이나 녹즙, 돌미나리즙, 오가피, 붕어 즙, 장어즙, 다이어트 한약, 산삼, 오래된 곡류 등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식후 간식을 일상으로 즐겼던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식사 후에 커피와 함께 자연스럽게 곁들인 떡이나 빵, 과자, 사탕류 등 당분이 많은 식품이나 기름진 육류와 가공식품 등도 해당이 된다고 하니 한 번 눈 여겨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4. 간 건강을 지키는 방법
소주 세 잔 이상만 마셔도 모든 장기에 악영향이 온다고 하는 데 다들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는 알코올 섭취는 당연히 자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해서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하시면 결국 지방산으로 변해 지방간을 일으킨다는 사실 또한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확실히 피로를 줄여주는 성분으로는 항산화, 항염증, 항섬유화 작용을 하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손상을 방지하는 성분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몸에 좋다고 하는 각종 즙들과 엑기스 등은 임상을 통한 효과가 밝혀지지 않아 오히려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5. 간을 보호하는 음식과 망치는 음식
보호하는 음식에는 의외로 커피가 있고, 오트밀, 마늘, 녹차, 포도, 베리류, 자몽, 배, 아보카도, 바나나, 브로콜리,보리, 현미, 당근, 레몬, 파파야, 수박, 기름진 생선,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이 있습니다.
망치는 음식에는 소금, 설탕, 지방이 많은 음식, 밀가루 등 전분 식품, 알코올 등이 있으니 이러한 첨가류가 들어있는 식품은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6. 간 건강을 위한 필수운동
빨리 걷기나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적어도 일주일에 3~4회, 40~50분 정도의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운동이 아무 상관이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근육이 이 기능을 대신하게 되는데 근육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기능 저하로 일어나는 증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근육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 것인데 꼭 힘든 운동이 아니더라도 조깅이나 산책, 자전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근육이 서서히 붙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7. 마무리
지금까지 ‘간 때문이야’라고 외치는 원인과 증상, 자가 진단 및 필수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도 건강할 때 한 번쯤 내 몸의 상태를 점검해 보시는 기회를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소중한 정보가 여러분에게 소중하게 쓰이셨기를 바라며 다른 유용한 글들도 천천히 둘러보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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