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는 완치라는 것이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평생 가지고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오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앓고 계시는 분들의 경우 거의 일상 자체가 고통이기 때문에 매일 버티는 마음으로 사셨을 것입니다.
치료할 때는 호전되는 듯하다가 어느 순간 재발해서 겨우 버티고 있는 삶에 우울을 가져다줍니다.
하지만 희망은 있습니다. 아토피의 원인을 알고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약 성분에 대한 주의사항도 인지하시고 독소를 배출해 주신다면 생각보다 더 긍정적으로 치유된 상태를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1. 아토피의 원인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고,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도 해당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체온이 1도 정도 올라가면 면역력도 10% 상승한다고 하는데 체온을 적당히 높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체온에 신경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토피 질환자와 정상인의 혈액은 다르다고 하는데 우리의 인체 부위마다 존재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것이 무너질 때도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 면역시스템을 단련시켜서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을 통해 우리의 전신에 세균이나 곰팡이균 등이 돌아다니다가 우리의 피부에 축적되면서 면역 과민 반응으로 발생한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가족력 또한 무시할 수는 없는데 70~80% 정도가 유전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2. 아토피 질환에 필요한 보습제 및 영양성분
보습제는 마데카식 애씨드(Madecassic Acid)라는 천연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를 보셔야 하는데 피부에 영양공급뿐만 아니라 피부 손상도 막아주며 가장 중요한 피부재생과 상처치유를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 성분 유무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판테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를 보셔야 하는데, 이 성분은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수분을 잡아주어 피부장벽을 강화해주므로 피부염이나 아토피 치료제로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영양성분으로는 비타민 B와 유산균, 감마리놀렌산, 식물성 베타시토스테롤, 오메가3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B군 중에서 B5는 염증을 줄이고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며, B12는 자연 항생물질이 증가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유산균은 흔히 알고 있듯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피부의 수분과 윤기를 증가시켜주며 특히,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지지균이 아토피 질환에 좋다고 합니다.
감마리놀렌산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세포 분열과 성장을 촉진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아토피 질환자의 경우 합성이 잘 안되어 부족하므로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식물성 베타시토스테롤은 염증 억제와 면역 반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물 세포막 성분입니다.
오메가3는 염증을 억제하고 피부 수분과 윤기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는 필수 지방산입니다.
3. 처방 약 주의사항
아토피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보니 병원에서 처방받으신 스테로이드제를 아무 의심 없이 바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가 처방해준 약이니 당연히 잘 듣겠지 하고 발랐지만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스테로이드제는 완치제가 아닙니다.
잠깐의 효과는 볼 수 있지만 피부가 얇아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나중에는 혈관이 보일 정도가 되며 오래 사용하시면 내성도 생겨서 더욱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 우리 몸속 독소 배출 방법 5가지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우리 몸의 독소를 생성하는 요소는 의외로 가까이 있습니다.
흔히 섭취하는 설탕 함유 식품과 밀가루, 튀긴 음식, 농산물의 중금속, 숯불에 구운 고기 등 정말 다양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쩔 수 없이 흔하게 접하는 이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먼저, 건강한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입니다. 물이 해독 식품이라고 하는데 당연한 듯이 물을 자주 접하긴 하지만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코올과 소금(나트륨)의 섭취를 줄입니다. 술이 몸에 안 좋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실 텐데요. 소금도 일정량을 제외하고는 알코올과 함께 탈수를 일으키므로 섭취를 줄이셔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면 신체 해독 능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충분한 햇볕을 쬐며 활동을 합니다. 집안에만 가만히 있는 것보다 충분히 햇볕을 쬐면서 산책이나 걷기를 하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독소 배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마늘이나 녹차, 해조류, 현미, 망고 등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 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녹차는 카테킨 성분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다이옥신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해조류도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독성물질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현미도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원활한 독소 배출을 하도록 도와주며 망고도 독소를 흡착해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평소에 충분히 섭취하시기를 바랍니다.
5. 아토피에 피해야 하는 음식
계란, 우유, 과일, 등 푸른 생선, 동물성 기름 등이 있는데 계란은 흰자에 들어 있는 성분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서 계란이 들어가는 식품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도 소화효소가 부족한 경우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서 아토피를 유발하므로 관련 유제품 자체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은 의외로 알레르기 질환자들이 주의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토마토나 복숭아를 들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씨 부분에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으며, 복숭아는 당연히 조심하셔야 하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그밖에 덜 익은 풋과일이나 바나나, 파인애플, 키위 등에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6. 마치며
지금까지 아토피의 원인과 필요한 보습제 및 영양성분, 처방 약 주의 사항과 우리 몸속 독소 배출 방법, 피해야 하는 음식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는데요.
오늘도 소중한 정보가 여러분에게 소중하게 쓰이셨기를 바라며 다른 유익한 정보들도 있으니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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