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전 징후와 연관 병증 폐경후 대처법 5가지

여성분이시라면, 그리고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시다면 폐경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것입니다.

사실, 매달 하는 월경이 귀찮고 힘들기만 했지 어느덧 폐 경에 가까운 나이가 되어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 될 줄은 모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흘러가는 생체시계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나타나게 될 증상에 대해서 미리 대비하시는 지혜를 발휘하신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폐경 전조 증상과 평균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연관 병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 드리고

또, 폐경 후 대처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안내해 드리면서 함께 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폐경전 징후와 평균나이 조기폐경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폐경이 오는 나이는 보통 45세에서 55세 사이라고 하며 40세 이전에 오면 조기 폐경이라고 합니다.

조기 폐경은 난소제거, 염색체 이상, 방사선치료, 자가면역질환, 흡연 등 원인이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 중 갑상선 질환과 결핵, 볼거리, 관절염, 루푸스, 에디슨씨병, 흡연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0세 이하 여성이 4개월 이상 생리가 없을 경우는 조기 폐경으로 보고 있고, 혈액 검사로 확실하게 폐경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월경 주기가 불규칙하고 생리량도 적어지거나 많아질 수 있는데 생리량이 너무 많아지는 경우는 자궁 근종이나 자궁내막증식증, 난소종양 같은 질환의 영향일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는 안면홍조가 나타나시는 분들도 계시고 과민해지거나 우울감, 무기력감을 느끼는 등의 기분 변화와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도 생깁니다.

그 밖에 두통과 피로, 근육통과 관절통, 요실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생리 후에 1년간 생리가 없으면 폐경으로 보는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아주 낮아지면서 난소가 기능을 못 하게 되어 배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월경을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증상에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우울과 건망증, 짜증, 집중력 저하 등 심리적인 증상을 동반하며 평소와 동일하게 먹는데도 체중이 증가하고 복부비만도 생기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뼈가 서서히 약해져 골다공증과 요통, 관절통, 유방암 등이 생길 수 있고, 안면홍조와 발한이 나타나며 수면의 질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두통에 시달리며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몸에 열이 나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요실금이나 질염 같은 비뇨기계에도 이상 증세가 나타납니다.

골밀도 검사와 심장 질환 관련 검사 등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게 많이 움직이셔야 하는데요.

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밖으로 나가셔서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서 근력 강화를 시키시면 골밀도 증가와 골절을 예방하시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이 쉽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잘 관리하시고 금연하시면서 좋은 생활 습관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증가를 이유로 꺼리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유방암이 있으시거나 뇌졸중, 혈전증, 간질환, 심혈관 질환이 있으시다면 호르몬 치료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위 증상이 있으신 분들을 제외한 60세 미만인 젊은 분들은 치료의 위험도가 낮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폐경을 그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기에는 어쩐지 슬픈 생각이 듭니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정신없이 사느라 나 자신 돌볼 겨를도 없었는데 어느새 생각지도 못했던 폐 경을 맞이하게 되고서야 비로소 나를 돌보게 된다면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아낌없이 소중한 나 자신을 가꾸고 돌보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소중한 정보가 여러분에게 소중하게 쓰이셨기를 바라며 함께 보시면 도움 되는 글들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많은 정보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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